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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광양시는 바다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여건과 포스코 원료부두,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등 대규모 항만시설이 들어서 있어 해양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왔으며, 이번 해양사고 공동대응시스템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안전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앞으로 연안 해양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광영동 도촌마을과 하광마을, 태인동 도촌마을과 명당마을에 설치된 마을행정방송 시스템을 이용, 주민과 어선 등 다수의 장비와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조기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광양시는 “이번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다소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무선방송시스템 도입, 노후장비 교체, 음영지역 해소 등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행정방송 시스템은 금호동을 제외한 11개 읍면동 240개 마을 전역에 설치되어 산불·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거나 산불예방과 시정홍보 방송 등 다각적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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