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계획 수립 시작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4-22 15:27:30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는 지난 21일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기본 및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군산시가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진=군산시)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관광관련 교수, 민간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포함된 자문위원과 관련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주요 추진방향과 내용 설명, 참석자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관광지 육성 사업은 전북도 민선6기 핵심과제인 토탈관광 구현을 위해 1시군 1대표관광지를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군산시 대표관광지로는 지난해 11월 원도심 일원의 근대문화도시가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매년 10억 원씩 총 100억 원이 투입되며 관광진흥사업을 중심으로 관광상품 개발·축제이벤트 육성·홍보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관광소재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반기설은 보완에 중점을 두되 필요시 관계부서와 협의해 신규 시설 계획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반환경 및 현황분석, 기본계획 수립, 세부추진계획 수립, 사업화 계획 수립 등을 주요 과업내용으로 하고 있고 일정에 따라 자문회의와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용역수행 단계별 점검 및 보완으로 내실을 기할 예정이며 오는 7월 말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이렇게 수립된 사업계획은 전북도의 승인 절차를 거쳐, 7월 이후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군산시 관광진흥과 김성우 과장은 “전액 도비로 추진되는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은 전북도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와 긴밀한 협의 하에 이뤄지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근대문화유산이라는 군산시 대표관광지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관광자원의 매력을 한층 강화해 전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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