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서 최신휴대폰 판매 빙자 상습사기 피의자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7 09:36:21

【안양 = 타임뉴스 편집부】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를 이용하여‘아이피규어’,‘아이폰6’등 고가제품을 판매하겠다는 허위 게시글을 올려놓고 이에 속은 피해자 조씨 등 202명으로부터 4,3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박00등 3명을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하는 등 네이버 중고나라 사기 피의자 일당 5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의하면, 피의자들은 사회 선·후배 사이로서, ’14. 6. 25.부터 ’15. 4. 14.까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일대 원룸을 전전하며, 인터넷 네이버중고나라 카페를 이용하여 ‘아이폰6’, ‘피규어’ 등 고가제품을 판매하겠다는허위의 글을 게시하고,이에 속은 피해자 조씨로부터 한○○ 명의 농협 계좌로 35만원을 이체받은것을 비롯하여, 피해자 202명으로부터 도합 43,778,500원을 송금받아 이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주범 박00은 공범 김00, 공범 한00 등을범행에 끌어들여 청주시 소재에 원룸을 얻어놓고 함께 생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기범행을 한 것이다,

주로 주범 박00이 중고나라 사이트에 허위 판매글을 게시하고, 공범 김00, 한00씨 등은 이에 필요한 타인의 아이디 등을 제공해주고, 현금 인출을 하는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특히 범행에 사용한 통장이 지급정지 될 것을 우려하여 다수의 대포통장을 준비하여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고자, 범행 초반에는 원룸을 옮겨다니며범행을 하던 중 경찰이 추적중인 것을 알고 주범 박00의 지시 하에 검거를 피하고자 PC방을 가지 않고 모텔, 원룸 등에서 주로 생활하며 검거 당시까지 계속 범행을 햇다.

경찰은 이러한 사기 범행을 막기 위해서 “경찰청 사이버캅”을 사용하도록권고하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캅’은 스마트폰 ‘경찰청 사이버캅’은스마트폰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무료 앱으로, 경찰에 등록되거나 신고․접수된 범죄 관련 전화번호로, 전화나문자메시자가 도착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알림 창을 띄워 피해를 막아주며, ‘경찰청 사이버캅’앱을 설치하면 △ URL에 숨겨진악성 앱 탐지 기능, △ URL 관련 서버 국가를 탐지하는 기능, △ 스미싱 URL 탐지기능이 있어 스마트폰 스미싱․파밍 피해를 예방할수 있다,

더불어, 물품 거래시 판매자의 계좌번호와 전화번호가 인터넷 사기에 이용된 번호인지 검색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며, 신규 스미싱 수법 경보 발령 등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사이버안전국의 각종공지사항도 푸시 알람 방식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한 범죄 예방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피의자 박00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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