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고, 역사‧철학‧문학 등의 인문학자들과 주민들이 인문학 강연과 탐방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인문학과 가까워질 수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 인문학의 일상화‧생활화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완주군은 2011년도부터 5회째 진행해 군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2013년도 봉동읍에 개관한 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에서 진행하며 △1차: 5월8일(금) ‘산성 따라 걸으며 그 시대와 역사를 읽다’ △ 2차: 5월 29일(금) ‘완판본, 조선 인쇄문화로의 여행’ △3차: 6월27일(토) ‘간이역에서 수탈과 낭만을 기억하다’ 주제로 총3회 진행된다.
1차로 진행하는 산성기행은 전북대학교 사학과 하태규 교수의 ‘한국 성곽문화재의 이해’ 인문학 강연과 함께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위봉산성과, 위봉사 전주시 서서학동에 위치한 남고산성을 탐방할 예정으로 정교한 축성기술이 집약된 산성의 군사적‧행정적‧사회적 의미와 함께 우리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산성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산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wan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접수는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290-2242)으로 신청하면 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