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철학자 윤구병 초청강좌 개최
좋은 세상 이렇게 연다
조병철 | 기사입력 2015-05-08 11:39:47
[김해=조병철기자]김해시가 명품 시민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지식과 교양을 제공하는 제317회 시민교양강좌를 농부 철학자로 유명한 윤구병 변산공동체학교 대표를 초청하여 개최한다
.5월 21일(목) 오후 2시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초청 강좌에서 윤구병 대표는“좋은 세상을 여는 교육 "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있는 것을 있다고 말하고 없는 것을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닐 때만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한테 비판정신과 창조정신을 길러줄 수가 있으며 우리 아이들이 맞이할 세상이 좋은 세상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윤구병 대표는 충북대학교 철학교수를 15년간 재직하였으며, 현재 전북 변산에서 직접 농사를 경작하면서, 변산공동체학교 대표 및 보리출판사 대표를 겸직하고 있으며, 자연에서 생명의 시간을 깨닫고 흙을 밟으며 행복을 느끼는 농부 철학자로서, 교육기관 및 언론매체 등에 출강 및 많은 저술 활동을 펼치며 우리 사회를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순덕 김해시 교육도시육성과장은“『시민교양강좌』는 김해 시민들의 품격을 높이는 김해의 대표 교양강좌로서 민선 6기 역점시책인 배움이 즐겁고 꿈이 넘치는 명품교육도시 김해를 조성하기 위한 시책에 발맞추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품격을 더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배움으로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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