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을 느끼는 농어촌민박체험, 시범운영 준비 척척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1 10:49:54
【강진 = 타임뉴스 편집부】도시인들에게 농촌의 건강함을 선사하는 농박체험을 준비 중인 강진군이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농박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할 점을 찾는다.

강진군은 오는 5월 말 1박 2일 일정으로 80여명의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농박체험을 시범운영한다. 농박체험은 농촌 가정에 숙박하며 농어촌 체험을 통해 시골의 정겨움과 자연을 배우는 체험이다.

군은 농박운영을 위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농박운영자를 모집해 지난 2월부터 이론 교육과 문화재와 체험학습이 비슷한 권역별 맞춤형 현장실습 위주의 감성여행대학 농어촌체험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농박체험은 4개 권역으로 나눴다. 영랑권역 강진읍․·군동면, 다산권역 도암·․신전면, 청자권역 칠량․·대구·마량면, 하멜권역 성전·작천·병영면이다.

지난 6일과 7일에는 4개 권역으로 나눠 대표와 총무를 선발하고 오는 5월말 농박시범운영을 위한 준비 점검과 메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권역별 운영자들이 함께 모여 농박 체험 프로그램 공유 , 애로사항 등 준비과정 등 의견을 나눴다.

성전면 김성희씨는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전국 최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농 어촌체험을 운영하는 만큼 부담도 크고 막연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음의 교류로 포근하고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제2의 고향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라 단순히 숙박․민박이 아닌 청소년들에게 놀면서배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농어촌체험과정을 운영하여 스트레스 해소 1번지, 감성여행 1번지 강진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감성여행대학 농어촌체험과정은 2월부터 12월까지 월 2~3회 과정별 연간 90시간씩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촌관광 경영사례, 친절교육 등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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