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체리재배 기술교육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1 11:35:58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고품질 생력화 체리재배기술 교육을 가졌다.

기술센터는 “FTA 체결에 의한 경쟁력 있는 품목 육성과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우리 과일 소비패턴이 깎아먹는 것에서 씻어서 먹는 소과실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미국산 체리가 이달부터 8월까지 수입해 국내 과일과 과채류 소비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다.

기술센터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체리를 생산해야 한다.”며 “우수품종 도입과 열과(裂果)와 겨울철 동해 등 문제점을 개선해 소비자가 찾는 고품질의 체리를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윤익구박사는 “체리는 선진국소비형 과실로 매년 소비가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재배면적은 200ha로 매년 증가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또 체리 재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물 빠짐이 좋은 곳에 과원을 조성하고, 왜성대목(矮性臺木)을 이용한 밀식과원과 수형관리 그리고 여름철 전정 등을 통한 광투과율 확대 등을 통해 품질 높은 과실을 생산하고 노동력을 절감해야 한다.

이와 관련 기술센터는 정읍 체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현장방문을 통해 병해충과 현장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쟁력 있는 재배기술 확대를 위한 학습연구회 활성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3월 구성된 정읍시 체리연구회는 현재 23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고, 고품질 체리 생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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