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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참여한 12 개 팀의 경연과 지난해 대상 수상팀의 농악공연으로 펼쳐졌고, 영남 풍물연구소 농악단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출전팀 농악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다양한 농악을 관람하며 흥을 더할 수 있는 한마당농악 큰잔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정읍시립농악단이 출전해 정읍농악의 수준과 멋을 전국 농악인들에게 알렸으며 외지에서 참여한 농악인들의 사기를 돋우고 황토현 전국농악대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수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시는 올해 황토현 전국농악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 최고의 대회로의 발전을 위해 국무총리상인 대상 시상금을 700만원으로 높였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악이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재로 등재돼 민족 고유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정읍농악의 계승발전 및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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