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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치러진 예선전에는 본선을 향한 열기가 뜨거웠다.
처음에는 무대에 올라 쑥쓰러워 하며 가족 소개를 하다가도 곧 음악이 연주되면 열창을 선보이기도 했고, 자녀와 함께 흥겨운 노래와 율동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번 가족노래자랑 대회는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2015년 여성발전기금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노래 경연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5일 오후 7시 호암예술관에서 개최되는 본선 경연대회에는 모두 22개 팀이 올라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변향준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희망을 노래하는 가족 하모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며, “따뜻한 가족공동체 실현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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