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 여직원모임 다사랑회, 독거노인 위문
독거노인 가정방문...이웃사랑 실천 앞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5-12 09:16:03
[충남=홍대인 기자] 계룡시청 여직원모임인 다사랑회(회장 신지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7일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기 위해 어려운 독거노인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신지은 회장을 비롯한 회원 3명은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 가슴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과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면서 잠시나마 따뜻한 대화의 시간으로 외로움을 달랬다.

신지은 회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사랑회는 지난 2003년 9월 시 개청과 함께 여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형성한 모임으로 명절과 연말연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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