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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박정도 기자] 횡성군은 행복한 임신과 편안한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 임산부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요가교실은 요가 전문강사를 초빙해 5월12일부터 6월2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요가는 특히 골반과 자궁, 비뇨생식기 계통의 움직임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임산부의 몸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또 체력을 기르면서 이완과 휴식을 시키는 적절한 운동법, 출산 시 마음을 안정시키는 호흡법, 그리고 명상을 통해 무통자연분만을 가능해 산모의 건강과 출산의 고통을 줄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는 산모의 체력과 근력을 길러줘 출산 시 산통을 줄여주며 분만시간을 짧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임산부 요가를 할 때 이루어지는 호흡은 태아에게 많은 산소를 공급해주어 두뇌발달에 큰 도움을 주므로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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