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객 늘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3 09:46:11
【홍천 = 타임뉴스 편집부】홍천군이 주민의 편의를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최근 남면 시동리 농협출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홍천군은 관공서와 원거리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2013년 내면농협 방내지점을 시작으로 외부기관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시작하였으며, 2014년 동면 좌운리와 서면 모곡리 농협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이번 남면농협 시동지점에 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홍천군은 홍천군청을 포함한 읍면 민원실에 12대, 농협홍천군지부 등 외부기관에 7대의 무인민원 발급기를 설치하여 총 1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홍천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민원발급 건수는 2012년 42,440건, 2013년에는 53,109건에 달하고 있으며, 2014에는 64,370건으로 해마다 이용율이 증가하고 있다.

홍천군은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무인민원발급기의 발급시간 연장을 위하여 무인민원발급기 청사 외부이전을 추진하고, 고장율이 높은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를 우선적으로 교체하는 등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군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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