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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5개 농장을 대상으로 총10회에 걸쳐 ‘농업성공시대, 3농혁신과 강소농이 길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구상 중인 농산품 상품화 방안, 시장 확대 전략 등에 대한 컨설팅이 사전에 이루어져 교육의 효과를 향상시켰다.
특히, 강소농 농가들의 과거 판매상품을 꼼꼼히 분석, 소비자 입장에서 진단해 발견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산물 소비패턴에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력을 함양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나스 한정환 컨설턴트는 작은 것을 탐하다 큰 손실을 입는다는 소탐대실(小貪大失)이란 사자성어처럼 당장의 이익만을 위한 판매 방법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소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현대적인 마케팅 전략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미래농업비전을 염두한 농업경영에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과 가공 상품을 준비해서 성공적인 매출 목표까지 달성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은 따로 생각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여러 요인으로 어려워지는 농업분야에서 농업인 스스로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갖고 노력하여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 신 모델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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