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명품거리 조성(터미널~화양교)공사 추진박차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4 10:01:18
【홍천 = 타임뉴스 편집부】홍천군은 홍천읍 시외 버스터미널에서 화양교 구간의 1.7km를 명품거리로 만들기 위하여 인도 및 도심거리정비와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인도블럭포장을 완료하고 명품거리조성의 전체 공정의준공은 2016년 3월이었으나,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금년 11월 이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6월까지는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분리대 내에는 한전시설물인 변압기,개폐기와 가로수(반송)을 식재하게 된다.

8월까지는 인도상의 한전주를 철거하고, 터미널앞 교통광장에 설치하는 회전교차로 설치를 마무리 하며, 11월까지는 가로수 식재 및 신호등을 교체하여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종호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공사로 지역주민들에게 당분간 통행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으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공기를 최대한 단축하고 통행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사업추진에 따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가 절실한 실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홍천읍 시내 경관형성과 걷고 싶은 거리, 문화의 거리 등 테마거리로 발전시키고, 보행자 중심의 편익증진과 도심활력 증진에 기여할 홍천군을 대표하는 도심거리로 새단장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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