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안녕 치안올레길 합동 순찰’큰 호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4 10:49:26
【예산 = 타임뉴스 편집부】예산경찰서(서장 최현순)는 지난 5월 13일 저녁 7시30분 예산군 덕산면 읍내리 일원에서 학생과 학부모,자율방범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학교와 원룸촌주변의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올레길 순찰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번 치안올레길 합동순찰에는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이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직접 순찰을 돌고, 현장 간담회를통해 지역 치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받았다.

‘치안올레길’ 순찰은 원룸 밀집지역․학교주변 등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지역들을 연결하여 순찰 노선을 지정하고 학생, 학부모 등 참가자를 모집하여 경찰과 함께 순찰을 도는 활동이다.

덕산지구대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저녁, 주민들과 함께 관내 취약지역을 도보로 돌아보는 ‘안녕 치안올레길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덕산지구대는 이러한 치안올레길 순찰 활동을 지난 2013년부터 매월 2회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8회 실시, 총 25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덕산 자율방범대는 평소 자발적인 범죄 예방 순찰 이외에도 치안올레길 순찰에 가족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7월에는 덕산 여성자율방범대가 충남지방청 우수 자율방범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순찰에 참여한 주민들은 순찰활동을 통해 내가 사는 지역은 스스로 지킨다는 애향심이 커지는 것은 물론 이웃간의 정도 두터워졌다고 말했으며, 학생들은 기념품과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을 받게 되었다.

한편, 예산경찰서 강계영 생활안전과장은 “덕산 지역 뿐만 아니라 예산․삽교읍에서 시행되는 치안올레길 행사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레길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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