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여성 4대악 피해자 지원 업무혁약
횡성경찰서와 대성병원 등 3자간 지원체계 구축
박정도 | 기사입력 2015-05-14 11:27:08

[횡성=박정도 기자] 횡성군은오는15일 횡성경찰서에서 경찰서와 대성병원 등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악 여성피해자 보호․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식은 여성피해자에게 초기 응급 치료비를 지원하고 신속한 정신적 피해회복을 위한 3개 기관 원스톱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피해자는 경찰서에서 피해자보호․지원 절차에 따라 지원 수용의사 확인 후 병원인도를 받고 병원은 응급의료 조치 및 횡성군에 응급의료비를 청구한다.

군은 청구된 응급서비스에 대해 예산범위 내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여성폭력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자 발생 시 초기 신속지원을 통해 피해자의 아픔을 치유하고, 여성인권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도의 다른기사보기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