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에서 한국전쟁 6.25 특별 사진 전시회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4 14:31:16
【광명 = 타임뉴스 편집부】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 평화의 소중함과 역사인식을 일깨우기 위한 한국전쟁 6.25 특별사진 전시회가 이달 25일까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에서 개최된다.

광명시는 5월14일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 아이샤 숲에서 양기대시장을 비롯하여 나상성 시의회의장과 김성태 도의원 등 전시관계자와 관광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광명시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 전시회는 기록사진연구가인 정성길(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관장)씨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 종군기자 후손을 통해 2천여장의 기록사진을 수집하여 일체 공개하지 않다가 최초로 공개하는 소중한 사진들을 모아 전국순회로 열리고 있다.

전시 사진 중에는 국군과 인민군의 전투장면, 피난행렬, 포로수용소의 모습, 양민 대량학살 과 전쟁고아와 영화 ‘국제시장’에서 화제가 된 흥남부두 피란작전, 인천상륙작전, 판문점 휴전협정 조인의 역사적 순간과 전쟁당시 생생한 생활모습 등이 흑백과 칼라사진으로 전시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가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 현장에서 관광지로 변화된 광명동굴에서 열리게 돼 의미가 있다”며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아가 분단의 아픔을 되새겨 평화통일의 염원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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