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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 박 한 기자] 여상규의원은 13일 창선면 상신리 일원에 추진 중인 동대만 간이역 조성사업이 국토부의「지역수요 맞춤지원」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개발과 문화 등이 융복합된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정부가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창선 동대만 간이역 조성사업은 관광객 유치와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상징적 의미의 간이 철도역사를 건립하고, 이와 연계하여 갯벌 체험장과 레일바이크, 소공연, 특산물 판매 등 체험·관광형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여 의원은 국토부 선정결과에 대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창선면민과 남해군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일군 쾌거"라며, “향후 원활한 국비지원과 함께 주민소득과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월 총 62개 지자체가 신청한 73개 사업 중 지역개발사업공모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6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사업당 최대 30억원 내에서 재정당국 협의, 국회심의 등을 거쳐 내년부터 예산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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