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결핵 집단발생 예방" 검진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4 15:19:28
【순천 = 타임뉴스 편집부】결핵은 전염성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의 폐를 통해 감염되며, 기침이나 가래,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 증상을 나타내는 호흡기질환이다.

최근 인천시 소재 한 학교에서 결핵환자 집단 발생에 따라 휴교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순천시보건소는 「결핵 집단발생에 따른 예방과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대한결핵관리협회 광주, 전남지부와 협업으로 흉부 엑스선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관내 고등학교 2~3학년을 중심으로 이달 22일까지 실시하며 검진대상은 순천효산고등학교 등 12개 고등학교 학생 총 7천144명이다.

결핵 검진 결과 1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자는 이그라(IGRA)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진료 및 투약 등 관리가 이루어진다.

순천시 보건소 김윤자 과장은 “이번 인천의 결핵발생 전파 확산을 거울삼아 우리 시민들도 결핵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정원의 도시에 걸 맞는 결핵퇴치에 앞장 설 것” 이라며 “기침, 가래, 객혈, 호흡곤란, 흉통의 호흡기 증상이 느껴지거나 호흡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 경우 빠른 시일 내에 보건소나 병·의원을 찾아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