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 추진 결의
박한 | 기사입력 2015-05-15 14:43:22
【남해 = 박한】남해군(군수 박영일)은 2분기 통합방위 및 안전관리 회의를 열고 18일부터 시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결의했다.

15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남해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영일 군수 주재로 군 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전혁신 동영상 시청과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계획 보고, 통합방위 발전 및 안전관련 사항에 대한 기관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그간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 한편,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훈련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그간 보여주기식 또는 형식적인 점검 및 훈련 등은 지양하고 실질적인 훈련과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로 했다.

또 각종 재난 등 유사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32개 재난유형별 매뉴얼을 정비해 정보를 공유하며 재난발생 시 효과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영일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민방위 훈련을 비롯한 각종 재난훈련이 실질적으로 이뤄져 군민의 안전과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함께 지켜나가는 데 모든 유관기관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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