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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의 「한밤에 찾아가는 아파트 교실」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11일 오후 7시 다정한마을 상동 뜨란채를 시작으로 「한밤에 찾아가는 아파트 교실」운영을 본격화했다. 시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 온라인투표서비스, 전자입찰, 외부회계감사 등 시민들이 궁금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번 아파트 교실은 지난해에 비해 참여율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파트 교실에 참석한 김대중 입주자대표회장은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해 주신 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주택법령 및 관리규약의 중요성, 외부회계감사 수감 준비 방법, 부천시 보조사업 진행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공동주택 관리상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안내·상담 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파트 교실은 올해 4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달부터 오는 8월까지 오후7시 ~ 오후10시에 운영된다. 오는 20일엔 송내 e-편한세상 아파트를 찾아갈 예정이며, 향후 3~4회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부천시 모든 아파트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부천시공동주택정보나눔터(http://apt.bu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공동주택과(팩스 032-625-3729)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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