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 일손부족 농가지원 두 팔 걷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9 09:07:38
【계룡 = 타임뉴스 편집부】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부족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내달 말까지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여성화로 영농기 일손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농작업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도모코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창구는 행정 및 유관기관, 기업체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일손 돕기를 추진하며, 실․과․소 및 면․동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해 진행한다.

특히, 봉사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 등을 알선하면서 고령농가, 장애농가, 부녀자농가, 과수와 채소 등 수작업 인력 소요가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손 돕기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영농기 이외에도태풍 등의 재해 발생과 돌발 병해충 발생 시 어려움에 대비하여상시 추진하면서 범시민적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함께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통해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많은 기관․단체의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농림과(☎042-840-2652)나 각 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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