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번 대형화재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에서는 기존의 단순한 협업 부서 및 관련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보고하는 발표식 훈련을 지양하고,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문제상황을 부여하는 대응 단계별 문제해결 방식의 훈련으로 전개했다.
이를 위해 헬기 1대, 차량 40대를 동원하고 29개 기관·단체 400여명이 참여하여 민·관·군 지상 진화대와 공중 진화대(헬기)가 공조해 진화·지휘를 숙달하였으며,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부터 초동진화, 유관기관의 진화 지원, 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지휘권 인계·인수, 헬기 동원 및 투입, 부상자 구조·구급에 이르기까지 실제 상황과 똑같이 연출해 재난대응 능력을 제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라북도와 완주군이 통합으로 실시하는 현장훈련으로전라북도지사, 35사단장, 완주군수 등 안전관련 관계자 및 관내 어린이집아동 50여명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및 주민 등이 참관하여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시켰다.
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세월호 사고로 안전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이 어느때보다 높다”며 “작년 11월 국민안전처가 출범한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군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역량강화에 훈련의 중점을 두고 있으며 훈련성과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