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청소년 ‘가상음주체험 및 금연 교육 이동교육관’ 운영성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9 09:49:43
【김포 = 타임뉴스 편집부】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는 청소년의 음주예방교육을 위해 4월 1일부터 5월15일까지 대곶중학교(4월1일),통진중학교(4월2일), 고창중학교(5월14일), 고촌중학교(5.15), 신곡중학교(5월15일)5개학교 1,002명을 대상으로 가상음주체험 이동교육관을 운영했다.

가상음주체험 및 금연교육 이동교육관의 운영 목적은 청소년의 성장에 음주와 흡연이 미치는 폐해를 이해하게 하고 음주와 흡연과 관련된 긍정적 규범을 심어주며 음주·흡연 상황에 대한 대처기술을 훈련시켜 술을 마시지 않고 흡연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의지를 심어주는데 있다.

이번 체험교실 프로그램 구성은 음주로 인한 피해 교육, 가상음주체험(음주안경 착용 후 지그재그 걷기, 공 던지기, 축구공 차기 등), 음주 관련 기자재 전시로 구성되어 가상 음주 상황을 직접 체험토록 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폐모형 등 흡연예방 관련 교육 자재를 전시했다.

학생참여에 의한 역할극을 실시해 음주와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위험성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기는 음주와 흡연에 관련한 또래의 영향이 점점 커지는 시기다.

성인에 비해 중독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크고 알콜과 흡연은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으로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장애를 가져오거나 사회적 부적응아로 만들 가능성이 커 청소년에 대한 음주와 흡연 예방교육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김포시 보건소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 발생되는 청소년 문제 등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알콜과 흡연에 대한 접근을 규제하기 위한 규범과 정책변화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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