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생활개선회, 공동과제포에 고구마 심기 사랑 실천 첫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9 09:49:43
【김포 = 타임뉴스 편집부】고촌읍 생활개선회(회장 김미자)는 지역봉사활동의 일환으로 5월 15일 오전, 고촌읍 향산리에 위치한 생활개선회 공동과제포에 고구마 심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고촌읍 생활개선회원 30여명은 휴경지 약1,800㎡에 고구마를 식재했다. 이번 고구마 심기 행사는 영농기술을 교육하고, 생활개선회 농촌여성과 도시여성 회원 간의 끈끈한 유대와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를 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고촌읍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국순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고근홍 고촌읍장 등 관계 인사들이 방문하였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불우이웃을 위한 고구마 심기 외에도 지역 환경보전 자원봉사, 장학금 기탁을 통한 농촌지역 우수인재 육성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해오고 있다.

국순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은 김포시를 만드는데 생활개선회원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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