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빚탕감 프로젝트 적극참여·확대 협약
박광수 | 기사입력 2015-05-20 08:12:27
성남FC- 네이버- 성남시-(사)희망살림 함께

【 타임뉴스 = 박광수 】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범시민구단으로의 발전을 꾀하는 성남FC가 빚탕감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참여와 확대를 목적으로 네이버, 성남시 그리고 (사)희망살림과 함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19일 오전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네이버 김진희 대표이사, 제윤경 희망살림 상임이사, 성남FC 곽선우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 시즌 빚탕감 프로젝트를 유니폼 메인 로고로 채택하며 국내 프로스포츠구단 최초로 공익캠페인을 유니폼 메인 스폰서로 사용 중인 성남FC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빚탕감 프로젝트에 한층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범사회 연대를 통한 모금운동인 성남시 빚탕감 프로젝트는 장기 연체 부실채권을 헐값에 사들인 뒤 소각해 추심으로 고통 받는 시민을 구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성남시가 가장 앞장 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빚탕감 프로젝트의 참여와 확대를 위해 네이버는 성남시와 함께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사)희망살림에 후원금 지급을 통해 사회 공헌의 가치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성남FC 이재명 구단주는 “우리 성남시의 대표기업인 네이버가 성남FC와 희망살림에서 실천하고 있는 빚탕감 프로젝트에 동참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프로젝트가 가치있게 실현될 수 있도록 성남FC에서 열심히 홍보하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