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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 타임뉴스 편집부】장수군은 20일 오후 2시 황규철 부군수 주재로 군청 회의실에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 참가자들은 와룡자연휴양림 오계치하단 능선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소방헬기 등을 동원해 생존자를 구조하고 신속한 복구활동 등 대응에 대한 가상 토의형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산불이 초속15m의 속도로 인접 지역으로 확산 중이며 이로 인한 사상자 발생이라는 가상설정에 따른 관련 부서, 유관기관‧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 유사시 적응능력과 및 훈련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범정부적 재난 대응훈련으로써 각종 재난발생시 민・관・군의 신속한 대응 및 종합적인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단체간 공조체제 구축으로 기관별 역할분담과 대응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이라며 “현장지휘체제를 확립하여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에 걸쳐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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