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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소사구에서는 지난 1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역곡역 남부 야외무대에서 보도, 듣고, 즐기는 문화공연을 가졌다.
‘문화가 있는 날’을 지정 매월 셋째주 토요일 운영되고 있는 이날 공연에는 첫 공연으로 송내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날라리천사의 노래와 율동의 문화공연이 있었다. 이날 공연은 화려한 의상과 율동으로 지나가는 행인과 모여든 관람객들에게 하루를 마감하며, 스트레스를 풀어주어 잠시나마 문화 힐링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오후 한때를 제공 하였다. 소사구에서는 평소 문화공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학교 아트밸리, 주민자치 프로그램, 대학교, 예술 동아리 단체 등과 연계하여 재능기부를 통한 각종 길거리 문화 공연을 계획 운영하고 있다. 역곡역 야외무대와 함께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부천역 남부 야외무대에서 길거리 공연이 열리며, 소향관에서는 무료영화 상영 전에 문화공연이 열린다. 또한 동 축제와 주민자치 소사한마당 행사, 권역별 문화행사 등에 학교 아트밸리와 연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송재용 소사구청장은 “학교 아트밸리가 학내에서만 머물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며, 매년 9월에 개최되는 펄벅문화축제를 비롯 동 단위 지역축제 등 주민 자치 모든 문화행사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라며"학교 아트밸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주 27일에 열리는 부천역 남부 야외무대에서는 송일 초등학교의 밴드 공연과 심곡본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한울림소리단의 민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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