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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국패러글라이딩연합회(회장 김경환)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5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보성의 5월 하늘을 오색으로 수 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째 날 22일은 청소년 패러글라이딩 체험행사와 선수연습 비행이 있으며, 둘째 날 23일에는 조성중학교 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생부(초․중․고등학생), 어르신부(60세 이상 70세 미만), 골드부(70세 이상), 연습조종사부, 여성부, 조종사부, 클럽부, 시․도 연합회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마지막 날 24일에는 결승경기와 함께 시상과 폐회식이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패러글라이딩 선수와 동호인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동호인 저변 확대 및 우리나라 패러글라이딩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조성면에 위치한 주월산 활공장은 천혜의 활공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 탁 트인 산야와 푸른 득량만 바다, 산자락에 펼쳐진 아름다운 차밭은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에게 진한 감동과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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