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부산 금곡동에 “도심형일자리”창출, 가시화 !
- 지식산업센터 공사중,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박차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0 11:25:38
【부산 = 타임뉴스 편집부】부산 북구 금곡동 조달청 비축기지 이전부지에 9,900㎡, 6층 연면적17,000여㎡ 규모의 “도시형 지식산업센터”가 지난해 12월에 착공되어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또한 같은 부지 46,500㎡에 대규모 민자유치사업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수립이 진행되고 있어 금곡동에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가 무더기로 생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구는 부산 서북부의 관문이자 서남부 경남지역과 부산권을 연결하는 교통요충지이면서도 도시의 대부분이 아파트 밀집형 주거지역으로 형성된 전형적인 주거지역의 특성상 기업체나 산업용지가 전무한 실정으로써 주민이 주거지 근거리 생활권내에 양질의 일자리가 절대 부족한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업체 유치를 위한 수년 동안의 노력이 지금 가시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지식산업센터 유치의 결실이 이제 눈앞에 가시화되어 금곡 부산조달청 비축기지 부지내에 대지 9,900㎡ 6층 규모의 산업센터 건물이 내년 7~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30~4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하게 되어 최소한 3~4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에 연접한 부지에 민간개발방식에 의한 대규모 도시형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현재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작성 중에 있다.

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어 착공되면, 금곡동에 120~130여개의 도시형 첨단기업체가 유치되고 산업시설 종사자 2,280여명, 부대시설의 유통시설 종사자 1,420여명, 공동주택 거주자 1,300여명 등 도시첨단산단 인구 5,000여명과 지식산업센터 상주근로자 400여명과 합하여 총5,400여명의 상주인구 유입효과가 발생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집적된 산업시설· 유통물류시설로 인한 인접지역 상권형성 등의 파급효과도 기대되어 일자리 자족기능이 취약한 북구지역의 한계 극복을 위한 최선의 대안인 이 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부산지식산업센터
금곡 도시첨단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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