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청장, 녹지농정 근로자와 현장소통!
역곡1동주민센터에서 근로자와 현장대화 실시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5-20 11:54:36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원미구는 지난 19일 역곡1동 주민센터에서 녹지농정 근로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락 오찬 겸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

녹지농정근로자들은 부천시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주고 살고 싶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며 메뚜기가 제철을 만난 것처럼 봄이면 쉴 틈 없이 깨끗하고 예쁜 거리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이다.

이날도 녹지농정근로자들이 제초기를 이용해 잡초를 제거하고 집수받이에 쌓인 낙엽을 마대에 담는 모습을 본 한 주민은“지난번에 왔을 때는 잡초가 무성해서 매우 심난해 보였는데 오늘은 이발한 것처럼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내 마음이 다 후련하고 풀 향기가 이렇게 좋은 줄은 미처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서 현장대화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현장근로자를 위해 음료를 준비한 김일환 주민자치위원장은“우리지역의 경관을 위해 애쓰는 분들이 있어 역곡1동이 나날이 활기차고 멋있어지고 있다며 지역주민을 대표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원미구청장(윤인상)은“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이라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고생하고 있어 안타깝지만 덕분에 잘 정돈되어 있는 도로변의 녹화 기둥과 거리거리 휀스에 피어 있는 꽃들, 곳곳의 공원은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생동감이 넘치는 장소로 만들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 송충이 등 벌레들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인데 방충해 작업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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