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하동,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박한 | 기사입력 2015-05-20 19:23:50
[남해타임뉴스=박한기자]여상규 의원은 20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에 남해군과 하동군이 신청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지원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산업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별특성에 맞춰 태양광과 태양열, 풍력, 소수력 등 2개 이상의 에너지원을 융복합해 설치하는 것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신성장동력 산업화를 위해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남해군은 남해읍 일원에 총사업비 15억5천만원을 들여 태양광과 태양열을, 하동군의 경우 화개면 목통마을에 총 12억5천만원을 투입해 태양광과 풍력, 소수력 설비를 구축할 계획으로, 금번 사업자선정으로 각각 7억7,400만원과 6억2,500만원 등 총 14억여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여 의원은 “신재생에너지는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이라며, “지역 청정이미지와 연계한 첨단 신재생에너지산업 집적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출전략화의 전진기지로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월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평가해 전국 13개소를 올해 지원대상으로 확정하고, 총사업비 중 최대 50%를 국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여상규 의원은 남해군과 하동군의 재정부담 완화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산업부 담당 실국장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국비로 지원가능한 최고한도액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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