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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4일부터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조치 일환으로「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이 개정되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확대·재설정되었다. 이에 영광군은 관내 일부 섬 지역을 제외한 전역이 비상계획구역으로 포함되어 방사선 비상시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 교육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교육은 원자력분야의 연구경험이 많은 원자력공학과 전공 박사가 강의하며, 주요내용은 원자력발전소 사고 방사성물질이 유출되는 방사선비상 발생시 학교 학생들의 행동요령과 방호약품 복용법, 방호물품 사용법 등 이다.
영광군 관계자에 따르면 원자력 전문가 초빙교육은 2013년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일선 학교로부터 매년 교육요청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5월 8일 200억원 규모의 전남 안전체험교육센터를 유치하여 지역 안전문화 정착 노력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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