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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박정도 기자] 횡성군은 26일까지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창출사업은 아름다운경관조성 사업, 도로변 및 시가지 환경정비사업, 주민쉼터 조성사업 등 지역주도형 생산적인 일자리 사업에 집중될 예정이며 읍면과 군청 등 13개 특화분야에 115명을 선발한다.
운영기간은 7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다.
참여자격은 관내 주소를 둔 18세 이상자로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세대 당 재산 2억원 미만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공무원 가족은 제외다.
임금은 65세 이하는 주 26시간 근무에 75만원, 65세이상은 주15시간 근무에 45만원이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주민등록증 및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많은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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