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청소년 락 페스티벌, 잔잔한 감동 이어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2 11:20:20
【곡성 = 타임뉴스 편집부】전남 곡성에서 열리는 청소년밴드 락 페스티벌에 주민들의 잔잔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22일 예술단 관계자에 따르면, 순수 민간단체에서 치러지는 전국 청소년 밴드 락 페스티벌이 곡성주민들의 자발적인 행사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밴드 락 페스티벌은 오는 24일 곡성문화센터에서 총 전국 32개 팀 청소년들이 오전부터 경쟁을 치룬다.

특히 이번 열리게 될 락페스티벌에선 멀리서 온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먹여서 보내려는 부모의 마음이 깊이 심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곡성읍 신기리에 사는 유 모씨(54세)씨는 “곡성을 찾은 청소년에게 좋은 추억을 주기 위해 손수 농사를 지었던 유기농 쌀을 지원하게 됐다”며“단원분의 행사준비에 대한 마음이 주위 사람에게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일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한 주민도 김밥을 준비하는데 보태라며 선뜻 하루 일당을 희사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순수 민간전문예술단체인 곡성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남도교육청, 곡성군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끼를 간직한 청소년들의 멋진 대결이 예상된다.

총 상금 180여 만 원과 전남도지사, 전남교육감, 곡성군수, 곡성군의회 의장, 곡성경찰서장, 법사랑청년위원회곡성지부 상 등 푸짐한 상금과 표창이 주어지게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