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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비문화축제 청소년 선비선발에서 2위와 3위 입상 -

황광진

dgtns@naver.com | 기사입력 2015-05-27 18:41:16

【영주 = 황광진】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임원수)는 5월 24일 한국선비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영주 선비촌에서 열린 청소년 선비선발대회에서 3학년 박준우, 박상수 학생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두 학생은 나눔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공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했으며, 평소 본교 ‘청솔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과 진로 탐색 능력을 함양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특히 영주제일고 ‘청솔반’에서는 공부비책 십시일반, 또래학습 멘토링, 시민 행복 제안, 글로벌 무크 아카데미 4개의 분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공부비책 십시일반에서는 자기 주도적 학습 실천 우수 사례를 발표하여 교과 영역별 학습력을 탐색하고 있고 또래학습 멘토링에서는 학업 성취도 하위권 학생에게 1:1 학습 멘토링을 실시하여 가르치고 배우는 가운데 학업 성취도를 향상하고 있으며 시민 행복 제안에서는 진학 희망 전공별로 지역 발전위한 주제를 연구하여 진로 탐색 능력을 함양하고 글로벌 무크 아카데미에서는 하버드, 예일, MIT등 해외 명문대학 오픈 스쿨을 탐구함으로써 학문별 세계적 트렌드 체험을 통한 역량을 심화하고 있다.

학교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사물을 보는 안목과 스스로에 대한 판단력, 자립심을 함께 기르게 되고 밝은 미래 사회를 이끄는 세계 속의 한국인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