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건소 '메르스' 개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정재현 | 기사입력 2015-05-28 07:25:16
【 타임뉴스 = 정재현 】 안성시보건소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환자가 5월 국내에서 처음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메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MERS -Cov)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감염 시 주로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의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며 급성신부전증을 동반하는 특징을 보이는 등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는 방문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여행 중 동물농장 방문 시 특히 낙타와의 접촉을 삼가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은 피해야 한다.

아직까지 명확한 감염원과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낙타를 통한 감염 가능성이 보고되고 있으며예방용 백신과 치료제(항바이러스제)는 개발되지 않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중동지역 여행이나 방문 후 2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 안성시보건소(031-678-5704)로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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