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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박정도 기자] 횡성군은 장애를 가진 군민이 차별 없이 문화‧체육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나선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비 2억2000만원을 들여 실내체육관 장애인 이용환경 개선사업을 하반기 중 완료해 장애인, 노인 등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실내체육관을 열린 건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이번 환경조성은 입구에서부터 이동, 관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애물을 없애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장애인주차장 및 유도시설 설치, 출입로 경사로 개‧보수, 휠체어리프트 등이 만들어진다.
또 횡성문화체육공원에는 문화예술회관, 도서관 등 각 건물 입구에 직원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애인 도움벨을 설치와 경사로 턱받침 등 이동편의시설을 이달 중 완료할 계획이다.
최창용 체육시설담당은 “장애인의 시각에서 불편 없이 문화‧체육시설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장애의 차별을 없애고 군민이 하나 되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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