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탄소포인트제 운영으로 녹색생활 실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9 05:05:00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절약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등의 전기 사용량 절감에 따라 절약한 만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반기별 전기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5~10% 미만은 5,000포인트(2원/1포인트)로 산정해 10,000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10% 이상 감축 시에는 10,000포인트로 산정해 20,000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에 절약한 탄소량에 대하여 지급한 인센티브는 3,021세대에 5,300만원을 지급했으며, 2014년 하반기 절감량 3,223세대 5,583만원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중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인터넷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회원 가입을 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 또는 주민센터․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관내에서 1만여 세대 시민들이 탄소포인트제에 동참해지구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산화탄소도 감축하고 알뜰 살림도 실천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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