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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는 현재 누범기간중인 자로, 절도죄로 복역 후 출소한지 6개월만인 지난 2015. 2. 26.부터 검거 시까지 지속적인 범행을 하였으며, 특별한 범행대상 없이 대낮에 시내를 배회하며 차주들이잠시 자리를 비우느라 시정되지 않은 차량을 골라 차량내에 있던지갑의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절취하였으며,
신용카드는 절취한 즉시 금은방에 가서 귀금속을 구입하는 대담함을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은 차량 내 핸드백이나 지갑이그대로 있음으로 해서 피해사실을 곧바로 알지 못하거나 잃어버린 곳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피의자는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도 없으며, 10대때부터 가출하여 일정한 연고와 직업· 노동의욕이 없는 등 적절한 생계수단이 없어 전국을 배회하며 절도(절도전과 11범)범행을 저지르는 생계형 절도범죄자로 대포폰을 사용하고, 여인숙에 거주하는 등 검거에 어려움이많았으나 피해 신용카드 가맹점 CCTV분석에서 확인된 피의자의 사진을 토대로 창원 마산회원구 일대 금은방·숙박업소 및 편의점 등70여개소 탐문 등 치밀하고 끈질긴 수사로 검거할 수 있었으며, 생계형 범죄자로 피의자 검거를 통해 범죄를 예방한 사례입니다.
부산서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절도범 단속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해부터 적극추진하고 있는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정책에 발 맞춰 피해품 회수 및 피해자 보호활동(구청 기초생활보장센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연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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