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산업의 재도약, C-Fashion사업 MOU 체결
섬유패션분야 중소기업·대기업 간 1:1 전담지원체계 구축
황광진 | 기사입력 2015-05-29 09:39:19
[대구타임뉴스]황광진= 대구시는 섬유패션분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Creative-Fashion사업(이하 C-Fashion사업)」 협약식을 오는 29일(금), 16시30분 동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

「C-Fashion사업」은 창조경제운영위원회(’14. 10. 30.)에서 “섬유패션 전통산업 재도약을 위해 안건이 채택"되면서 추진되었으며,

이번 협약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주화 제일모직 사장,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한상우 다이텍연구원 이사장 및 삼일방(주) 등 협력 핵심기업(20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섬유패션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6자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1)제일모직 협력 핵심기업 100개 업체 발굴(20개 업체/년), 2)수요연계형 1:1 R&D 개발 및 브랜드마케팅 협력, 3)신소재, 신기술 공동연구 협력 및 정보교류, 4)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정책 수립, 5)대기업 협력기업 중심 스마트공장 확산지원, 6)섬유패션분야 신소재 활용 멘토링 및 창업생태계 조성 등 섬유패션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것이다.

「C-Fashion사업」은 섬유패션분야 대중소 상생협력을 위해 제일모직 협력 핵심기업 100개 업체 발굴(20개 업체/년), 기업별 1:1 R&D 매칭, 신소재 공동 개발, 브랜드 마케팅 및 스마트공장 확산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크게 3가지 분야(Material, Process, Design)로 구분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Material 분야는 소재 R&D 연구센터, 감성소재 리소스센터 조성 및 신소재 개발

(소재 R&D 연구센터) 제일모직 협력 핵심기업* 발굴 및 공간중심 집적화하여 수요 연계형 신소재 공동개발 수행

협력 핵심기업 : 100개 업체 발굴(20개 업체/년)

(감성소재 리소스센터) 기업별 핵심소재를 분기별로 수집·전시하며, 소재소싱 정보제공을 통한 소재마케팅 지원

(신소재 개발) 코스메틱 섬유소재, 웨어러블 디바이스 섬유소재 등 중장기 신소재 개발

Process 분야는 제일모직 협력사 중심의 스마트공장 확산 지원과 협력사(20社), 신규업체(5社) 등 연간 25개 업체 내외에 스마트공장* 보급

산업통상자원부,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업종별) 사업 연계추진

Design 분야는 시민참여형 오픈 디자인 플랫폼 개발을 통해 개인 및 스타트업 기업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이를 제일모직에서 채택하여 에잇세컨즈와 연계한 제품개발을 지원하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하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멘토링 및 창업 지원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제일모직)과 지역 중소기업 간 협력관계 모델을 확립하고, 신소재를 활용한 멘토링 및 창업지원 등을 통해 섬유패션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태계 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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