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교육부 주최『201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9 09:32:45
【철원 = 타임뉴스 편집부】 2015. 5. 28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5년 신규평생학습도시 선정결과 발표(전국 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강원도 철원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최종 선정되어 평생학습도시 인증서와 동판, 국비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철원군은 2011년 철원군 평생교육진흥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해 제6대 철원군수로 취임한 이현종 군수의 공약사항인 “평생학습센터 설립”에근거하여 2014. 9. 11일자로 평생학습지원부서를 신설, 본격적으로 평생학습도시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

특히, 평생학습에 대한 강한 파트너쉽으로 평생학습도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철원군의회, 철원교육지원청, 대진대학교, 5군단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물론,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기반조성 기틀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타지역과의 평생학습 차별성을 위하여 『평화문화의 교량이 되는생태학습도시 철원』으로 비전을 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전략목표로 자원교류확충과 문화전파 강화, 가치공유 확대로 지역별로 산재한 평화안보, 지리생태, 역사문화의 핵심자원을 활용한 16개 사업을 발굴․신청하였으며, 차별적 프로그램으로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군 장병과 주민이 함께하는 『아이러브 솔져스쿨』운영을 통하여 철원군은 軍 장병에게자기계발 프로그램 지원을,軍 장병은 자기계발로 얻은 지식을 지역주민에게 재능기부로 환원하는 등 철원군만의 나눔의 차별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와 관련 철원군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100세 시대를 대비하고 4050세대의 능력개발과 적극적인 교육참여 유도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통일대비 철원의 아름다운 길 트레킹 세르파 양성” 등 6개 사업과 평생학습 기반조성에 “평생학습 홈페이지 철원 e-한눈에 구축” 등 3개 사업 그리고 나눔의 차별화 프로그램 운영에 “행복드림 재능기부단” 등 7개 사업 등 특화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겠다고 평생학습의 의지를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공모사업에 철원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통해 평생학습 유관기관 파트너쉽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행복공동체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희망이 넘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철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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