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년 정부예산 등 외부재원 확보 총력
- 지역현안사업 61건 발굴 보고회 개최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9 10:23:36
【홍성 = 타임뉴스 편집부】홍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주재로 2016년 정부예산 및 외부재원 확보방안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을 실무 부서장이 재원 대책과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군은 자체 세수는 열악한데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공동화 예방을 위한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 서해선 및 장항선 복선전철과 제2서해안 고속도로 개설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활용한 지역개발사업이 시급하게 추진돼야 할 사항이라 판단하고 있다.

또한 서해금빛열차와 서산 대산항을 통하여 찾아오는 관광객을 수용할 관광지 조성 등 지역현안에 대처하고 늘어나는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 시행을 위하여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재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이러한 현실여건을 감안해 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신규사업 31건을 새로이 발굴하고 30건의 계속사업은 계획대로 마무리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정부의 정책방향과 충남도의 시책사업에 대응하면서 우리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전력키로 했다.

김 군수는 “예산확보에 수동적인 자세보다는 사업별로 타당성과 당위성을 개발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시하면서 700여 공직자는 지역발전을 책임지고 군민을 섬기는 자세세로 각자 주어진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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