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새일센터’ 출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9 11:10:29
【김포 = 타임뉴스 편집부】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26일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로부터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전국 10개의 센터를 지정하였으며, 김포시는 장기동에 위치한 『고용복지+센터』에 입주해 하반기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일센터’는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취업의지가 미약하게나 직장생활 도전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한 『취업 자신감 회복 과정』등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포시는 금년도 새일센터 지정으로 그 동안 취업으로부터 취약한 경력단절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재도전 할 수 있고,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양성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하여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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