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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는 잠복기 5일(최소 2일 · 최대 14일) 거쳐 발열, 기침,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합병증으로는 호흡부전, 폐혈성 쇼크, 다발성 장기 부전 등을 동반해 치명률이 30~40%에 달한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우선 의심환자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환자를 자가 격리시키고 감염병 거점병원지정(한국병원)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치료격리 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 이송조치 후 의심환자 가검물을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순천시 보건위생과장(김윤자)은 “의심환자 발생 시 질병의 전파 차단을 위해 환자의 신속한 격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시민 중 중동지역 여행자 등의 인적사항 등을 수시로 파악 입국자에 대해서는 2주간 추적관리와 철저한 격리․이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동지역을 방문하였거나 매개체로 알려진 낙타와의 접촉이 있으면서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및 호흡곤란 등 호흡기 이상증세가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 해당 사실을 의료인에게도 알리고, 이러한 환자를 진료한 의료인도 역시 적극적인 신고(☎ 749-6832)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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