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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진안홍삼 재배농가와 가공업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홍삼산업 정책방향 설명, 홍삼연구소의 성과정보 공유 등을 통해 진안홍삼 산업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토론회를 주관한 홍삼연구소 고근택 소장은 그동안 진안군을 비롯해, 연구소, 재배농가, 가공기업 등이 모두 합심해 홍삼산업 인프라를 구축해 놓은 만큼 앞으로 제품의 품질향상과 기술실용화에 초점을 두고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군과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의 정책방향 설명에 있어서도 진안삼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100% 진안산 원료를 활용한홍삼가공이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단을 통해 수매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홍삼가공품 품질인증제와 인삼뿌리썩음병 연구동향, 각종 공모 사업의 기업지원사업, 진안홍삼을 활용한 암 연구 등 홍삼연구소의 성과 정보들이 공유되어 재배농가와 가공업체에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기도 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항로 진안군수는진안군은 국가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인 만큼, 홍삼특구의 명성에 걸 맞는 제품생산에 노력해 주길 당부했으며, 재배농가 및 가공업체가 더욱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본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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