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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원미구 상2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일찍 찾아온 더위로 주민들 뿐 만 아니라 식물들마저 지쳐있는 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 청사주변에 싱그러운 꽃을 식재하였다.
상2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 등 17명이 힘을 모아 일일초, 베고니아, 맨드라미 등 조경이 우수한 꽃묘를 청사주변 및 관내 도로변 화분에 식재함으로써 거리의 분위기를 더욱 산뜻하게 만들었다. 꽃묘 식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더운 날씨 탓에 많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주민들과 어린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쌓여있던 피로들이 눈 녹듯 사라졌다"며 미소 띤 얼굴로 일을 마무리했다. 함께 참여한 정해분 상2동장은 “아름다운 도시의 미관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환경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작은 부분도 소홀히 넘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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