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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도시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를 말한다.
구는 지난 한 달간 구민의 참여신청을 받아 90여 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앞으로 이들은 여성친화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고쳐 나가야 할 우리 생활 전반의 문제점을 찾아내 구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실현, 안전과 편의증진, 건강한 환경 조성,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 등 4개 분과별로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 아이디어도 건의한다. 구는 서포터즈의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오는 6월 18일에는 여성단체장, 교수,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도 발족한다. 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심의, 신규사업 제안 등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백선기 구청장은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해운대를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양성평등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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