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원미구는 2015년 1월 1일 기준 2만 4,390필지의 개별공시지가가 5월 29일 결정․공시됨에 따라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2.7%가 올랐으며, 이 중에서 부천북부역 사거리에 위치한 심곡동 177-13번지는 ㎡당 11,130,000원으로 원미구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역곡동 산23번지는 ㎡당 26,600원으로 국․공유지를 제외하고 가장 낮았다.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32-625-5175~6) 및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또는 부동산가격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하여 쉽게 확인 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인 5월 29일부터 6월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서에 대한 결과는 현장 재조사 및 담당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후, 공고 등의 제반절차를 거쳐 최종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하게 된다. 원미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유심히 살피고 이견이 있는 경우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