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2 11:24:18
【광양 = 타임뉴스 편집부】광양시가 옥룡면에 소재한 민방위실전훈련센터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은 어른들과 달리 신속한 대처가 미흡하고 순간적인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각종 재난·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1일 엔젤 유치원생 80명의 교육을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총 42회에 걸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화재안전 체험장’,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안전’ 교육 등이다.

또한, 지진을 체험할 수 있는 ‘지진대비 체험장’, 건물 내 비상탈출을 체험할 수 있는 ‘피난탈출 체험장’ 등의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위기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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